중국, 대박 터졌다..1억톤 넘는 유전 발견 "2025년부터 채굴"

배재성 입력 2021. 9. 30. 21:53 수정 2021. 10. 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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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중앙(CC)TV 캡처, 연합뉴스

전력난을 겪고 있는 중국이 서해와 가까운 보하이(渤海)에서 대형 석유·가스전을 발견했다. 이르면 2025년부터 채굴이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왔다.

30일 중국매체 CCTV에 따르면 국유기업인 중국해양석유(CNOOC)는 최근 톈진에서 약 245km 떨어진 보하이 남부 해역에서 석유·가스전 ‘컨리(墾利) 10-2’를 찾아냈다. 유전의 평균 수심은 약 15.7m이며, 자연자원부 조사 결과 1억t이 넘는 원유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CCTV는 “중국 해상 석유가스전의 안정적인 생산, 에너지 안보 보장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중국해양석유는 지난해 3월과 올해 2월에도 보하이 남부와 중부에서 석유·가스전을 찾아낸 바 있다.

중국해양석유 측은 “이번에 발견된 유전 주변에는 이미 석유를 생산 중인 유전이 여럿 있고 개발 설비가 완비돼있다”면서 “이 유전은 2025년께 전면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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