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측 "방탄소년단 특사 비용 지불..용역 계약 체결"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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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가 방탄소년단 측에 '대통령 특사'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논란을 해명했다.
30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방탄소년단 측에 특사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해외에 다녀온 여당 국회의원이나 다른 배우에겐 비용을 지불했다. 지난 2018년 파리 순방 때도 방탄소년단에게 대통령 시계를 주며 비용을 '퉁' 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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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문체부가 방탄소년단 측에 '대통령 특사'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논란을 해명했다.
30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방탄소년단 측에 특사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항공, 숙박, 차량 등 비용이 포함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아직 결과 보고서 완성이 되지 않았고, 보고서가 처리가 완료되면 비용을 지불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UN 총회 참석 관련 지출 비용 내역' 문건을 근거로 "외교부가 방탄소년단에게 아무런 여비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도보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해외에 다녀온 여당 국회의원이나 다른 배우에겐 비용을 지불했다. 지난 2018년 파리 순방 때도 방탄소년단에게 대통령 시계를 주며 비용을 '퉁' 쳤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4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받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외교관 여권과 만년필을 선물로 전달받았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 20일(현지시각)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청년세대, 미래세대를 대표해 연설을 전하기도 했다.
유엔총회에 3번째로 참석한 방찬소년단은 2018년은 영어로, 2020년은 영어와 한국어를 혼용해 연설했지만 이번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로 연단에 섰다는 사명감과 미래세대들의 이야기를 더 잘 전달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한국어로 연설해 주목받았다.
사진=빅히트 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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