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손흥민 쉬어야 한다" 제언.. 케인은 무라전 출전 전망

한준 기자 2021. 9. 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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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내내 1승도 없는 토트넘 홋스퍼가 슬로베니아 챔피언 NS 무라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2차전 경기를 통해 반전을 노린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10월 3일 애스턴빌라와 EPL 7라운드 경기가 더 중요하다.

영국 주요 매체는 케인이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고, 아직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아 무라전 출전을 통해 골 감각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출전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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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왼쪽), 손흥민. 토트넘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캡처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9월 내내 1승도 없는 토트넘 홋스퍼가 슬로베니아 챔피언 NS 무라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2차전 경기를 통해 반전을 노린다.


토트넘은 한국 시간 10월 1일 새벽 4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무라를 만난다. 1차전 스타드 렌 원정에서 2-2로 비긴 토트넘은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는 각 조 1위만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2위 팀들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살아남게 된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10월 3일 애스턴빌라와 EPL 7라운드 경기가 더 중요하다. 무라전은 대대적인 로테이션이 예상된다.


영국 신문 이브닝 스탠다드, 인터넷 매체 90미닛 등은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서 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90미닛은 "손흥민은 휴식이 필요한데, 토트넘에 스트라이커는 손흥민과 케인 뿐"이라며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주요 매체는 케인이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고, 아직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아 무라전 출전을 통해 골 감각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출전을 내다봤다. 케인이 풀타임을 소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케인과 더불어 명단에 들 데인 스칼렛이 후반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인의 공격 파트너로는 브라이언 힐과 루카스 모우라가 언급되고 있다. 힐은 리그 경기에 주로 교체 출전해 주중 경기마다 선발로 뛰고 있다. 모우라는 최근 부상에서 돌아왔으나 스테번 베르흐베인과 라언 세세뇽이 아직 부상자 명단에 있어 대안이 충분치 않다.


주요 매체들은 중원에 올리버 스킵, 해리 윙크스, 조반니 로셀소의 투입을 전망하고 있다. 좌우 풀백으로 벤 데이비스와 이메르송 로얄, 센터백 포지션에 조 로든과 크리스티안 로메로, 골문에 피에를루이지 골리니가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토트넘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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