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 인수 마감 12월 31일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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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의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한국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의 주식 인수 관련 현물출자 및 투자 계약 기한을 12월 31일로 연장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산은과 대우조선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우조선에 추가 자금이 필요할 경우 최대 1조원을 지원할 의무가 있다.
현재 한국조선해양은 6개국 가운데 유럽연합(EU), 일본, 한국 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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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한국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의 주식 인수 관련 현물출자 및 투자 계약 기한을 12월 31일로 연장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산은과 대우조선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우조선에 추가 자금이 필요할 경우 최대 1조원을 지원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선행 조건인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해야 한다.
선행 조건 중 하나는 국내외 기업결합 승인을 모두 취득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에 부정적인 영향(이슈)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현재 한국조선해양은 6개국 가운데 유럽연합(EU), 일본, 한국 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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