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119~121번 확진자 추가 발생..오늘에만 총 11명

김태식 2021. 9. 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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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에서 30일 코로나19 119·120·121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태백 119번 확진자는 고양시 거주자로 관내 기숙사에서 거주 중이며, 지난 20일 춘천 음식점을 방문한 후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태백시보건소에서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4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 태권도대회 참가자로 지난 29일 사촌누나 확진 판정에 따라 태백시보건소에서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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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태백시에서 30일 코로나19 119·120·121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태백 119번 확진자는 고양시 거주자로 관내 기숙사에서 거주 중이며, 지난 20일 춘천 음식점을 방문한 후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태백시보건소에서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0번 확진자는 태백시 거주자로 지난 29일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또 121번 확진자도 태백시 거주자로 지난 29일 증상이 발현돼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오늘 태백에서는 코로나19 111~118번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태백 111번 확진자는 관내 거주자로 지난 29일 골절 및 발열로 입원 치료를 위해 태백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2번 확진자는 11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26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3번 확진자 역시 110번 접촉자로 지난 22일 발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발현됐으며,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114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 태권도대회 참가자로 지난 29일 사촌누나 확진 판정에 따라 태백시보건소에서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115번과 116번 확진자 역시 태권도대회 참가자로 114번과 접촉해 확진됐다.

117번 확진자는 112번과 113번의 조모로 지난 25일 두통과 목아픔 등의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118번 확진자도 112번과 113번의 조부로 25일 증상이 발현돼 확진됐다.

이로써 오늘에만 확진자가 11명이 발생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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