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권지혜2 2021. 9. 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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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1년을 지나 2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에 부산 남구는 작년에 이어 '2차 남구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11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각 세대주의 경우 남구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위해 10월 말까지 오륙도페이(카드형)을 발급받는다면 앱을 통해 더 편하고 빠르게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다.

필히 기억할 사항은 오륙도페이(카드형) 기 소지자의 경우는 세대주만 남구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이 신청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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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1년을 지나 2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다.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은 끝나지 않는 감염병 상황 속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에 부산 남구는 작년에 이어 '2차 남구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11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소득이나 재산, 연령 등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에게 1인당 5만 원의 오륙도페이(카드형)을 지급하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개로 지원된다.

오륙도페이(카드형)로 지급되는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세대별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9월 30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남구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구민으로 9월 30일 이전 출생자는 신청기간 내 출생신고 시 지급받을 수 있다.

반대로 9월 30일 이전 사망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9월 30일 기준 남구에 주소나 체류지를 둔 재외국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오륙도페이(카드형)가 있는 세대주는 오륙도페이 앱에서 바로 신청 가능하며, 오륙도페이가 없는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각 세대주의 경우 남구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위해 10월 말까지 오륙도페이(카드형)을 발급받는다면 앱을 통해 더 편하고 빠르게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다.

오륙도페이(카드형)는 ①남구 내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농협, 신협에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②휴대폰에서 오륙도페이 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신청 시 5일(영업일) 이내에 일반우편으로 발송된다.

필히 기억할 사항은 오륙도페이(카드형) 기 소지자의 경우는 세대주만 남구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이 신청 가능하다는 것이다.

방문신청의 경우 정부 상생국민지원금과 같이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 신청'을 1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실시하고, 15일부터 신청 마지막 날인 11월 30일까지는 요일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남구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하면 2일 이내에 오륙도페이(카드형)로 입금되며 사용은 오륙도페이 가맹점에서만 가능하다.

현재 오륙도페이 가맹점은 남구 관내 5천130곳이 있으며 오륙도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부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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