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첫날 10만명 관람..박스오피스 1위

임세정 2021. 9. 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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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 첫날 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하루 동안 10만4000여명(매출액 점유율 61.7%)이 관람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에는 시리즈 최초로 아이맥스(IMAX) 카메라가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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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 첫날 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하루 동안 10만4000여명(매출액 점유율 61.7%)이 관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극장 영업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 점을 감안하면 수도권 기준으로는 개봉 7시간 만에 기록한 수치다.

이번 편은 007시리즈의 25번째 이야기다. 2006년 ‘카지노 로얄’부터 6대 제임스 본드로 활약해온 대니얼 크레이그가 출연하는 마지막 작품이다. 2018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그룹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아 흥행 신드롬을 이끈 배우 라미 말렉이 제임스 본드의 적 사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에는 시리즈 최초로 아이맥스(IMAX) 카메라가 도입됐다. 제작비는 역대 최대인 2억5000만 달러(약 2960억원)가 투입됐다.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선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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