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키, 멜론 스테이션 'SMing' 단독 출연!

이현아 2021. 9. 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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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멜론 제공

솔로 컴백한 키(KEY)가 멜론 스테이션 ‘SMing’에 단독 출연했다.

키가 출연한 ‘SMing’은 총 2회 편성으로 지난 27일 공개된 1회에 이어 10월 1일 오후 6시 2회로 멜론 유저들과 만난다.

키는 1회에서 새 앨범 ‘배드 러브’를 소개했다. 또 수록곡들의 제목을 키워드로 한 질문에 대답하는 Q&A, 호불호 취향 소개, 멜론 내 키 채널에 올라온 팬들의 응원 댓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키는 타이틀곡 ‘배드 러브’를 소개하며 “켄지 작가님께 요청을 드렸다. 멜로디나 클라이맥스 부분 등에서 여러 번 수정 요청을 드렸는데 잘 받아 주셔서 지금의 ‘배드 러브’가 완성됐다”고 설명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된 ‘헤이트 댓’(Hate that…)에 관해 “너무 처연한 이별의 느낌인 이런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찍을 일이 흔치 않다. 춤도 안 추니 너무 졸립더라. 태연 씨가 없었으면 힘들었을 것 같다. 둘이 떠들면서 버텼다”는 에피소드로 눈길을 끌었다.

키는 응원 댓글을 읽던 중 깜짝 생일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번 노래 선물 최고다. 나도 9월에 생일인데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는 메시지를 읽은 후 축하 노래와 함께 스태프들이 준비한 깜짝 케이크로 특별한 생일 축하를 받았다. 키는 “방송 기준으로는 생일이 지난 상태인데 지금은 제 생일 전이다. 정말 감사하다. 생일도 잊고 계속 연습하느라 정신이 없다”며 고마워했다.

10월 1일 공개되는 2회에서는 ‘Since 1991, 김기범의 모든 것!’이라는 부제로, 기존에 발표된 키의 솔로곡 중 추천곡을 뽑아보는 ‘노래 맛집 KEY범이네’, 샤이니로 데뷔한 18세 전후의 김기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비포 18’(Before Eighteen), ‘애프터 18’(After Eighteen) 등의 코너가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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