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두산중공업, 국내 최대 규모 3D프린팅 설비 구축

김경미 2021. 9. 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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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본사에 위치한 3D 프린팅 전용 제조공장 내부 전경. [사진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 3D 프린팅 설비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두산중공업은 30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3D 프린팅 전용 제조 공장 준공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3D 프린팅은 금속, 세라믹, 플라스틱 등의 소재를 레이저로 용융시켜 부품을 제조하는 기술로 일반 가공기술로는 작업하기 어려운 복잡한 설계도를 구현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등 발전용 부품 제작에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왔으며 총 5기의 금속용 3D 프린터를 갖췄다.

김경미 기자 gae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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