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보험파트너, 간편 가입설계동의 기능 도입

김민석 2021. 9. 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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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운영하는 보험설계사 전용 애플리케이션 '토스보험파트너'가 간편한 가입설계동의 연동 기능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험사 청약시스템과 연동한 토스보험파트너 앱을 활용하면 설계사는 고객에게 가입설계 동의 요청을 보낼 수 있다.

토스보험파트너를 사용하지 않는 보험설계사도 자사 청약시스템에서 바로 고객 토스 앱으로 직접 가입설계동의를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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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 보험료 산출 용이
토스보험파트너가 30일 가입설계동의 기능을 출시했다. ⓒ비바리퍼블리카

토스가 운영하는 보험설계사 전용 애플리케이션 '토스보험파트너'가 간편한 가입설계동의 연동 기능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입설계동의는 보험설계사가 청약시스템에서 예상 보험료를 산출하기 위해 고객으로부터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가입설계동의 과정에선 고객이 육성으로 본인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정보를 설계사에게 불러줘야 했다. 또는 문자메시지 등으로 공유해야 해 보안 상 위험이 있었다.


이번에 토스보험파트너가 도입한 가입설계동의 연동 기능은 이런 과정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변경한 시스템이다. 보험사 청약시스템과 연동한 토스보험파트너 앱을 활용하면 설계사는 고객에게 가입설계 동의 요청을 보낼 수 있다. 요청 메시지를 받은 고객은 토스 앱에서 토스인증을 거쳐 간편한 절차를 밟으면 상품 가입이 완료된다.


고객이 보험설계사를 통하지 않고도 직접 토스 앱에서 조회를 위한 정보를 입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노출도 최소화된다.


토스보험파트너를 사용하지 않는 보험설계사도 자사 청약시스템에서 바로 고객 토스 앱으로 직접 가입설계동의를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설계사가 주민등록번호 입력 없이 고객 이름과 연락처만 입력해서 발송하면, 요청을 받은 고객이 토스 앱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절차가 마무리된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보험파트너의 혁신적인 가입설계동의 방식은 설계사,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설계사가 상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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