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국무위원회 위원 보선..'국정 핵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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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북한 최고 결정기구인 국무위원회 위원으로 보선되면서 '국정 운영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이번 김 총비서의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북한의 '통남배미' 전략이 드러났다며 "북한이 국무위원회 구성원을 교체하면서 미국통인 최 부상을 소환하고 지난해부터 북한의 대남정책에 깊게 관여해온 김 부부장을 새로 선출한 것도 통남배미 전략을 재확인시켜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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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30/akn/20210930153609703odyj.jpg)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북한 최고 결정기구인 국무위원회 위원으로 보선되면서 '국정 운영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이틀째 내용을 보도하며 "조선민주주주의 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위원들을 소환·보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국무위원회로 진입한 위원은 조용원·박정천·오수용 당비서와 리영길 국방상, 장정남 사회안전상, 김성남 당 국제부장과 김 부부장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동생인 김 부부장의 진입이다. 그가 국무위원회에 진입한 것은 당의 선전전동부 부부장이자 대남, 대미 관장 업무를 맡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함께 거론된 국무위원을 보면 내부총괄에 조용원, 군사에 박정천, 경제 오수용, 국제 김성남 등 분야별로 나눠져 있다"며 "김여정은 조직, 선전, 대미대남 분야를 담당하게 함으로써 기능적 분화를 이룬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부장이 국무위원으로 진출하면서 그동안 국무위원회에서 대미정책을 주도했던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물러났다.
일각에서는 김 부부장의 국무위원 진입이 북한의 '통남배미(通南排美)' 전략에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이번 김 총비서의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북한의 '통남배미' 전략이 드러났다며 "북한이 국무위원회 구성원을 교체하면서 미국통인 최 부상을 소환하고 지난해부터 북한의 대남정책에 깊게 관여해온 김 부부장을 새로 선출한 것도 통남배미 전략을 재확인시켜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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