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센터 본격 운영

이현준 2021. 9. 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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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30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인천시 어디서든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112치안종합상황실, 119종합상황실, 법무부 위치추적관제센터와 현장 출동요원에게 상황 발생지점 인근의 CCTV 영상이 실시간 공유된다.

특히 전통시장에 설치된 화재감지센서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시장 내 CCTV 영상이 119종합상황실로 보내지는 화재경보 연계서비스를 계산시장, 작전시장에 시범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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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발생 경찰·소방·법무부 등과 CCTV 실시간 공유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가 30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인천시 어디서든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112치안종합상황실, 119종합상황실, 법무부 위치추적관제센터와 현장 출동요원에게 상황 발생지점 인근의 CCTV 영상이 실시간 공유된다.

영상을 통해 현장상황을 파악함으로써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졌다.

특히 전통시장에 설치된 화재감지센서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시장 내 CCTV 영상이 119종합상황실로 보내지는 화재경보 연계서비스를 계산시장, 작전시장에 시범 설치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 교통, 환경 등 ICT 기반의 시스템을 서로 연계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으로 도시를 관리, 감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김지영 인천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센터 운영으로 범죄예방 효과 상승 등 안전분야 뿐만 아니라 쓰레기, 교통, 원도심 개발 등의 도시문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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