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VIP라면 매거진 200종이 무료" 구독콕에 조인스프라임 추가
LG유플러스가 중앙일보와 제휴해 200여 종의 디지털 매거진을 볼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다음 달 1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구독콕’ 서비스에 ‘조인스프라임’을 추가하면서다.
지난 6월 선보인 LG유플러스의 구독콕은 U+멤버십 VIP 이상 등급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제휴 혜택 중 한 가지를 매달 구독 형태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U+멤버십 구독콕에서 조인스프라임을 선택한 뒤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에서 조인스프라임 앱을 설치하면 200여 종의 매거진 콘텐트를 무료로 볼 수 있다. 구독콕에서 조인스프라임을 선택할 때 부여받은 쿠폰 번호를 활용하면 태블릿과 PC에서도 조인스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인스프라임은 총 228종의 매거진·신문·단행본을 PDF 파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패션뷰티 매거진 에스콰이어·코스모폴리탄·바자, 영화잡지 씨네21,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포브스코리아 등을 비롯해 취미·스포츠·자동차·인테리어·요리·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매체가 포함돼 있다.
LG유플러스와 중앙일보는 구독콕 내 조인스프라임 서비스 시작에 맞춰 10월 한 달 동안 모두 1552명에게 갤럭시Z3 플립3(2명), 신세계 5만원 상품권(20명), 메가박스 영화 예매권 2매(3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 5일 조인스프라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문자 또는 전화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인스프라임의 참여로 LG유플러스 구독콕 서비스는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쏘카,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밀리의서재, GS25, 쿠팡이츠 등 11종으로 늘어났다.
권유진 기자 kwen.y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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