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사랑나누기회, 철로변 영세주택 하수구 악취해결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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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괘법동 철로변의 좁은 골목길의 영세주택 주민들(12가구)은 폐가하수구 악취로 인해 쥐와 해충이 들끓어 심각한 생활 불편을 겪어왔다.
이웃 주민 김씨는 "폐가로 방치되고 있을 때도 악취가 있었지만, 건물과 벽을 철거하니 골목 전체에 악취가 만연했다. 이 골목길 주택은 리어카가 겨우 들어올 정도로 좁아서 빈집도 많고 모두 어려운 형편이라 해결 방법이 없어 막막했는데, 봉사단체에서 공사비를 지원해주고 또 여러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하수구 냄새가 사라져서 정말 고맙다"며 함께 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음료를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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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괘법동 철로변의 좁은 골목길의 영세주택 주민들(12가구)은 폐가하수구 악취로 인해 쥐와 해충이 들끓어 심각한 생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지난 29일, 사상사랑나누기회(회장 박수철)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이웃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서 100여 만원 공사비용이 드는 하수구를 정비했다.
해당 폐가는 10년 이상 방치돼 안전사고 위험이 많아 부산시 사업계획에 따라 지난 9월 23일 철거조치 했으나 지원 근거가 없는 하수구 정비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웃 주민 김씨는 "폐가로 방치되고 있을 때도 악취가 있었지만, 건물과 벽을 철거하니 골목 전체에 악취가 만연했다. 이 골목길 주택은 리어카가 겨우 들어올 정도로 좁아서 빈집도 많고 모두 어려운 형편이라 해결 방법이 없어 막막했는데, 봉사단체에서 공사비를 지원해주고 또 여러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하수구 냄새가 사라져서 정말 고맙다"며 함께 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음료를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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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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