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출산 휴가 없이 복직하더니 "딸, 고맙고 미안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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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김소영이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은 바빠서 그림 공부 시간이 짧았네"라는 글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는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엄마가 출산 휴가도 없이 복직해서인지, 같이 놀다가도 '엄마 이제 회사 가야 돼' 하면 색연필 딱 내려놓고 '엄마 안녕' 너무 잘하는 딸.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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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워킹맘 김소영이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은 바빠서 그림 공부 시간이 짧았네"라는 글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는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엄마가 출산 휴가도 없이 복직해서인지, 같이 놀다가도 '엄마 이제 회사 가야 돼' 하면 색연필 딱 내려놓고 '엄마 안녕' 너무 잘하는 딸.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책방 운영을 비롯해 tvN STORY '프리한 닥터' 등 방송에 출연하며 바쁜 워킹맘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김소영이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 것.
이어 "두 돌 생일부터 젖병을 끊었는데 딱 3일 울더니 언제 젖병 썼냐는 듯이 다시는 안 찾는 딸. 성격은 아빠 닮은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김소영 인스타그램 전문.
오늘 아침은 바빠서 그림공부 시간이 짧았네.
어젯밤에 아빠가 사 온 고양이 인형을 그렸는데 왜 개가 됐을까.
엄마가 출산휴가도 없이 복직해선지, 같이 놀다가도
엄마 이제 회사 가야돼, 하면 색연필 딱 내려놓고 “어마 안녀엉~~” 너무 잘하는 딸.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두돌 생일부터 젖병을 끊었는데 딱 3일 울더니, 언제 젖병 썼냐는 듯이 다시는 안찾는 딸. 성격은 아빠 닮은 것 같아요.
엄마는 라볶이 빵 늦잠자기 같은거 절대 못 끊음. 아빠는 의외로 단칼.
#셜록24개월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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