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래아트홀에서 만나는 10월 공연 '풍성'

2021. 9. 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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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주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10월 한 달간 금나라아트홀에서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2일(토) 오후 2시에 금나래아트홀 상주단체 ‘토리스’가 공연하는 ‘오색오감 토요콘서트 교과서 속 팔도민요 여행’이 개최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전통민요를 아카펠라로 새롭게 재해석한 창작 음악극으로, 국악과 서양 아카펠라가 결합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0월 7일(목) 오후 7시 30분에는 제26회 금천구민의 날을 맞아 ‘금천구민을 위한 특별한 트롯 콘서트’가 개최된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친 가수 신유와 홍자가 출연하고,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금천구민의 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만큼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 1일 만에 전 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 보이고 있다.

또 10월 17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가족관객을 위한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공연이 진행된다. 어린이 베스트셀러 동화를 뮤지컬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호응과 재미, 독창성 면에서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10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에는 ‘토리: 행복을 찾아서’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창작한 가족 음악극이며, 전통민요와 연극, 아카펠라가 조화를 이룬다. 토리스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해 세상에 하나뿐인 국악 아카펠라를 소개한 바 있다.

공연티켓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별로 금천구민, 청소년, 단체 등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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