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천마사업단,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MOU 체결

2021. 9. 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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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사)무주천마사업단이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무주천마사업단의 천마상품 개발 역량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의 원료가공 및 소재화 공정기술을 융합해 인삼과 천마를 활용한 소재와 제품을 공동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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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천마' 제품화·사업화·다양화에 공동 노력

[무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무주군은 (사)무주천마사업단이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재의 제품화와 공정기술의 사업화, 제형의 다양화를 위해 진행된 것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무주천마사업단의 천마상품 개발 역량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의 원료가공 및 소재화 공정기술을 융합해 인삼과 천마를 활용한 소재와 제품을 공동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구 및 개발사업, 소재 제품 및 제형연구와 관련된 R&D협력,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필요 기술에 대한 정보공유와 상호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사)무주천마사업단 여환호 단장은 “두 기관의 기술과 노하우가 합쳐지는 만큼 천마와 인삼의 좋은 효능을 담은 상품이 나오게 될 것”이라며 “오늘의 업무협약이 두 기관을 넘어 무주와 금산 두 지역의 특화산업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은 “천마와의 융 · 복합이 인삼 본연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잠재소비자를 키우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스트레스 완화 및 항염증 활성을 활용한 숙면유도형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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