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 새롭게 탈바꿈

임예나2 2021. 9. 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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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관내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이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전면적인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준공된 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은 축구 동호인뿐만 아니라 많은 고흥군민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관내 체육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나 시설의 노후화로 이용자들의 편의가 떨어지고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이번 개보수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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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관내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이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전면적인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준공된 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은 축구 동호인뿐만 아니라 많은 고흥군민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관내 체육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나 시설의 노후화로 이용자들의 편의가 떨어지고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이번 개보수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3억, 군비 7억)을 들여 구조물 보강, 건물 내부 리모델링, 도색 및 광장 포장을 추진해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본 공사는 작년에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예산을 확보, 지난 3월에 착공에 들어가 이달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정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운동장 본부석 누수가 심하고 계단이 미끄러워 사고로 인한 이용자들의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가 잦아, 지붕 방수 작업과 논슬립 교체와 같은 구조물 보강 작업을 통해 건축물 안전성을 크게 향상했다.

또한 박지성공설운동장 내부 체력단련실은 천장과 벽면이 노후해 곰팡이가 발생해 전면 리모델링을 하게 됐다.

한편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주었으며 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건물 벽면의 경우 도색을 한 지 장기간이 지나 미관상에도 좋지 않아 도색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총 1만400㎡의 건물 내외부 도색을 통해 깨끗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나아가 광장 포장과 차선 도색으로 차량을 이용해 공설운동장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보수 공사를 통해 박지성공설운동장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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