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어촌버스 노선·운영제도 개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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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군민 중심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버스 노선과 운영제도를 개편하는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용역을 통해 대중교통 수요와 운행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운영제도 조정과 전면적인 노선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발이자 필수 생활 교통수단인 농어촌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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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군민 중심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버스 노선과 운영제도를 개편하는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남악·오룡신도시의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인한 교통 여건 변화와 신규 대중교통 수요에 대처하고 버스 운송산업 여건 악화로 인해 매년 늘어나는 재정부담과 버스업체의 경영난을 개선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용역은 내년 1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능·유형별 노선 운행계획 및 배차계획 수립, 농촌형 교통 모델(공공형 버스, 행복택시)과의 연계 방안, 비효율적인 노선 조정을 통한 재정부담 절감, 농어촌버스 공공서비스 기능 강화 등이 있다.
군은 용역을 통해 대중교통 수요와 운행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운영제도 조정과 전면적인 노선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발이자 필수 생활 교통수단인 농어촌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10월∼11월 중 각 읍·면별 주민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군민 중심의 노선 개편이 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 관련 민원과 의결사항을 지속해서 수렴할 예정이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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