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 혁신 신약 후보물질 FDA 사전미팅 완료

박형수 2021. 9. 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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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연구개발 업체 에스티큐브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혁신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추진하는 데 속도를 낸다.

에스티큐브는 혁신 신약 후보물질 'hSTC810'의 글로벌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에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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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업체 에스티큐브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혁신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추진하는 데 속도를 낸다.

에스티큐브는 혁신 신약 후보물질 ‘hSTC810’의 글로벌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에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9일 회사 주요 경영진 및 핵심 연구진 등이 참여한 미팅을 통해 ’hSTC810’ 전임상 시험 결과 및 임상 디자인 등 전반적인 임상 계획에 대한 논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Pre-IND 미팅은 신약 개발 및 임상 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절차로 본격적인 임상 추진을 위한 첫 번째 단계다. 신약 개발 준비상황, 임상계획의 적합성,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위한 충분한 자료 보유 여부 등 신약 후보물질 임상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FDA와 검토하고 조율한다.

에스티큐브는 이번 Pre-IND 미팅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의 안정성 및 불순물 등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이슈 ▲실시한 비임상 자료의 적합성 ▲임상 1상 시험계획 등을 검토했다. 에스티큐브는 연내 IND를 제출해 임상 승인을 완료한 후 내년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한다.

회사 관계자는 "남은 임상 준비 일정 진행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hSTC810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동시에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추진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스티큐브는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열리는 미국유럽연합암학회(AACR-NCI-EORTC)에서 글로벌 임상을 추진 중인 면역관문단백질 ‘BTN1A1’에 대한 연구성과를 추가로 발표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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