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노마딕 시각예술제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1'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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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노마딕 시각예술축제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1'이 30일 개막한다.
개막 축하 공연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1' 홍보 대사인 인순이 씨가 직접 부른 공식 주제가 '따스한 재생' 뮤직비디오 첫 공개로 장식한다.
문화예술을 통한 교육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홍천군 일대 4곳에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전시장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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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개막 행사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한국 최초 노마딕 시각예술축제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1'이 30일 개막한다.
개막 축하 공연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1' 홍보 대사인 인순이 씨가 직접 부른 공식 주제가 '따스한 재생' 뮤직비디오 첫 공개로 장식한다.
구(舊) 탄약 정비공장, 와동 분교, 홍천미술관, 홍천 중앙시장을 둘러볼 수 있는 김성호 예술감독의 온라인 전시 투어 영상과 함께 공식 홍보 영상도 소개한다.
국제전 위상에 걸맞게 6 대륙 39개국 국내외 작가 104팀이 120여 점의 출품작을 대거 선보인다.
예술감독과 큐레이터가 함께하는 '트리엔날레 데이트'와 '트리엔날레 나이트' 등 관객을 위한 투어 가이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각 전시장마다 설치한 파빌리온은 홍천 각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문화예술을 통한 교육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홍천군 일대 4곳에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전시장을 오픈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소별로 한 회당 탄약 60명, 와동 70명, 홍천미술관 24명, 홍천 중앙시장 30명 등 일일 1472명으로 제한하며 사전 시간 예약제로 운영한다.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1'은 강원도 주최, 홍천군, 강원문화재단, 홍천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11월 7일까지 홍천군 구(舊) 탄약 정비공장과 와동 분교, 홍천미술관 일대에서 진행한다.
신지희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장은 "전시 현장은 행사 기간에 구애받지 않게 지속 가능한 예술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동시에 준비해 축제의 시간과 공간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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