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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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바꾸거나 객석·조리장·화장실을 쾌적하게 개·보수하는 음식점에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8일까지 전주지역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2021년 음식점 시설개선사업'에 참여할 20개 정도 업소를 모집한다.
전주시는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우선 지원하며, 후드, 화구, 환풍시설, 바닥 등 주방 위생설비를 교체하거나 객실 및 화장실을 개·보수하는 업소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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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주시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바꾸거나 객석·조리장·화장실을 쾌적하게 개·보수하는 음식점에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8일까지 전주지역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2021년 음식점 시설개선사업’에 참여할 20개 정도 업소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시설개선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을 끌어올려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아울러, 음식점을 방문하는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의 이용 편의를 높여주기 위한 목적도 있다.
지원 자격은 전주에서 식품접객업을 6개월 이상 운영하고, 최근 1년 이내에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소다.
전주시는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우선 지원하며, 후드, 화구, 환풍시설, 바닥 등 주방 위생설비를 교체하거나 객실 및 화장실을 개·보수하는 업소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시설개선 사업비용의 70%로, 최대 700만원까지다.
사업을 희망하는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전주시 환경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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