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년구직자와 기업의 만남의 장 마련

김남호 2021. 9. 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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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최근 청년구직자들과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함께하는 일자리 간담회를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포시 산업단지 유망기업인 '㈜피티케이'와 '대웅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 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을 한 층 더 이해할 수 있었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선발을 위해 이러한 소통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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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년일자리 온라인 간담회

[한국경제TV 김남호 차장]

김포시는 최근 청년구직자들과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함께하는 일자리 간담회를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포시 산업단지 유망기업인 ‘㈜피티케이’와 ‘대웅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관련산업의 특징과 직무 수행을 위한 기본요건, 기업문화 등에 대해 설명했고, 청년들은 산업단지 내 각종 편의시설 확보, 다양한 직무교육 활성화, 산단 통근버스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참여 기업 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을 한 층 더 이해할 수 있었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선발을 위해 이러한 소통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운영한 ㈜지오코칭의 사우센터 김혜미 센터장은 "청년과 기업, 쌍방이 원하는 인재상을 좀 더 이해하고 그 폭을 좁혀 나가는 것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하영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청년에게 미래형 산업인 메타버스, AI, 드론 등에도 교육을 집중투자해 100년 먹거리 기반을 마련할 생각하며, 맞춤형 청년 취업 컨설팅을 통해 김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가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남호차장 nam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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