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서일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정비공사 본격 추진

권지혜2 2021. 9. 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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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도심지의 차량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개의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는 '쌍구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국지도 30호선 사천읍 구암리 일원 서일아파트 앞 주변 교차로의 차량정체 해소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서일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정비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서일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정비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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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도심지의 차량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개의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는 '쌍구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국지도 30호선 사천읍 구암리 일원 서일아파트 앞 주변 교차로의 차량정체 해소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서일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정비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 도로는 사천공설운동장, 사천읍 선인택지, 사천읍 구암리, 축동면 배춘리 방면의 차량으로 인해 차량흐름이 정체되면서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쳤다.

더구나 출퇴근 시간과 차량통행이 많은 시간에는 삼거리 교통신호 체계로 인한 대기시간이 길어져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MRO 이주단지 진입도로'가 개설되면 기형적인 교차로 형성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신호기에 의한 불필요한 차량대기에 따른 시민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서일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정비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 교통영향 분석용역, 유관기관(사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협의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편입토지 보상 완료했다. 그리고, 올해 초 편입토지 내 지장가옥 철거를 완료했다.

한편, 이곳 218m 구간에 설치되는 회전교차로는 도내에서는 설치된 사례가 있으나, 사천시에는 최초로 설치되는 것으로 2개의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는 쌍구형 회전교차로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교통 혼잡이 예상됨으로 해당 도로를 경유하시는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하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도로기능 향상과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사천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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