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3일 재택근무에 사무실은 자율좌석.. 한화證 '스마스워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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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주 최대 3일은 재택근무를 하는 한편 사무실 고정좌석을 자율좌석으로 바꾸는 등 근무 형태를 개편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 같은 '스마트워크'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스마트워크는 급변하는 환경과 새로운 시대의 물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추진중"이라며 "일과 삶의 균형과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해 일하기 좋은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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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주 최대 3일은 재택근무를 하는 한편 사무실 고정좌석을 자율좌석으로 바꾸는 등 근무 형태를 개편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 같은 '스마트워크'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성원이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도록 기존 근무 환경과 형태, 방식을 지난 5월부터 기획한 결과물이다.
우선 '하이브리드형 원격근무'를 도입해 업무특성에 따라 주중 최대 3일을 재택근무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기존 사무실도 '스마트 오피스'로 바꿨다. 고정좌석을 자율좌석으로 전환해 업무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대면회의와 화상회의에 특화한 회의실도 다수 배치했다.
근무환경 변화와 무관하게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목표와 구체적인 핵심지표 (OKJ) 기반 성과관리체계를 개편하고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업무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 업무공유시스템에 저장된 업무내용과 자료를 데이터로 축적하고 관리해 장기적으로 업무 절차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스마트워크는 급변하는 환경과 새로운 시대의 물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추진중"이라며 "일과 삶의 균형과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해 일하기 좋은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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