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최여진 원더골·블루팀 승리..최고 시청률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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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블루, 레드팀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초반부터 팽팽한 공방을 보여준 전반전에서는 블루팀의 최여진이 첫 골문을 열었다.
레드팀은 끝까지 모든 걸 쏟아냈고, 결국 후반 종료 직전 박승희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넣으면 승리하는 블루팀의 마지막 키커 차수민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치열한 접전이 이어진 '올스타전'의 승리는 결국 블루팀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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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블루, 레드팀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시청률 7.5%, 2049 타깃 시청률 3.5%로, 3주 연속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블루팀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 차수민이 등장하는 순간에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10.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대장정을 지켜본 6명의 감독이 직접 선정한 최정예 멤버로 진행되는 대망의 올스타전 경기가 펼쳐졌다.
초반부터 팽팽한 공방을 보여준 전반전에서는 블루팀의 최여진이 첫 골문을 열었다. 최여진은 에바의 기습 슈팅으로 골대를 맞고 흘러나온 공을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액셔니스타 리그전 탈락의 아쉬움을 떨쳐냈다.
투지로 똘똘 뭉친 레드팀은 후반전 시작부터 쉴 새 없이 몰아치며 역습을 시작했다. 투혼의 선방으로 끝까지 블루팀의 골문을 지키던 아이린은 발에 쥐가 나 통증을 호소했고, 에이스 박선영이 골키퍼로 교체되는 파격적인 결정이 내려졌다.
레드팀은 끝까지 모든 걸 쏟아냈고, 결국 후반 종료 직전 박승희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각 팀의 3번 키커까지 연이어 골을 성공시킨 상황에서 레드팀의 에이스 사오리가 4번 키커로 나섰고, 아이린의 무릎 선방에 막혀 실축을 범했다. 넣으면 승리하는 블루팀의 마지막 키커 차수민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치열한 접전이 이어진 '올스타전'의 승리는 결국 블루팀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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