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이용자가 만든 플레이리스트, '푸른밤'에서 듣는다

장수정 2021. 9. 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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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플랫폼 플로(FLO)의 이용자들이 취향을 담아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지상파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들을 수 있다.

30일 플로는 매주 이용자들이 제작한 '크리에이터 테마리스트'를 MBC 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이하 '푸른밤')에서 소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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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와 음원 플랫폼 협업, 더욱 풍성하게 오디오 콘텐츠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상생 모델"

음악플랫폼 플로(FLO)의 이용자들이 취향을 담아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지상파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들을 수 있다.


ⓒMBC

30일 플로는 매주 이용자들이 제작한 '크리에이터 테마리스트'를 MBC 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이하 '푸른밤')에서 소개한다고 밝혔다.


플로에 따르면 '푸른밤'의 청취자 선곡을 틀어주는 고정 코너 '다 틀어주는 푸른밤'에서 플로의 '크리에이터 테마리스트'가 소개된다. 청취자로부터 해당 테마리스트에 추가하면 좋을 연관 선곡도 받아 함께 소개한다.

플로의 '크리에이터 테마리스트'는 휴먼터치에 AI 추천 기술을 더한 이용자 참여형 플레이리스트로, 플로 이용자 누구나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다 틀어주는 푸른밤'에서는 크리에이터 잴리의 '힘이 되주는 노래' 테마리스트가 소개됐다. 데이식스(DAY6)의 '그렇더라고요', 송이한의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 박정현의 '마음으로만' 등이 포함됐다.


플로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크리에이터 테마리스트'를 소개하는 '다 틀어주는 푸른밤' 코너는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방송된 테마리스트는 방송 다음 날인 금요일마다 플로 앱 내 둘러보기의 '다 틀어주는 푸른밤' 카테고리에 업로드된다.


이준규 플로 큐레이션팀장은 "플로의 큐레이션에 한층 더 깊이를 더해주고 계신 크리에이터분들의 테마리스트가 라디오를 통해서 청취자분들과 공감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이용자분들이 플로와 함께 취향을 발견하고,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BC 오디오전략팀 장수연 차장은 "라디오와 음원 플랫폼의 협업은 이용자들이 더욱 풍성하게 오디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상생 모델이라고 본다"며 "'선곡 맛집' MBC 라디오와 플로의 매력이 청취자들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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