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로잘린, 레슨비·협찬 '먹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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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이 레슨비, 협찬 물품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 중인 원트 팀 로잘린에 관한 폭로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스우파'에 출연 중인 한 댄서에게 지난해 3월 입시 레슨을 부탁하고 레슨비 총 290만원을 지불했지만, 스케줄상 예정된 시기에 레슨이 진행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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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이 레슨비, 협찬 물품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 중인 원트 팀 로잘린에 관한 폭로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스우파'에 출연 중인 한 댄서에게 지난해 3월 입시 레슨을 부탁하고 레슨비 총 290만원을 지불했지만, 스케줄상 예정된 시기에 레슨이 진행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해당 댄서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소속 팀과 이름의 초성을 통해 네티즌들이 로잘린을 당사자로 지목했다.
글쓴이는 레슨이 계속 미뤄지던 끝에 취소를 하기로 했지만 로잘린이 입시 작품을 창작했으니 작품비를 환불해줄 수 없다고 말했고, 레슨비 명목의 50만원을 환불해주겠다고 했지만 이 마저도 아직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로잘린과 주고받은 메시지도 함께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협찬 물품을 반납하지 않고 잠수를 탄 적이 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9년 6월 로잘린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달린 댓글 캡처샷이 게재됐고, 이 댓글에서는 한 PR대행사가 "연락이 되지 않아 댓글 드린다. 사전 연락도 없으시고 기한도 한참 지나 제품 반납 요청드리며 제품에 태그 또는 하자가 있을 시 비용 처리 부탁드린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던 것. PR대행사는 "이번 주 중으로 모든 처리 부탁드리며, 이 부분은 사전에 안내된 부분으로 법적 처리가 가능함을 다시 한번 안내드린다. 빠른 연락 바란다"고 요청했다.
로잘린은 아직까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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