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함안, '광역환승시스템 도입'으로 주민 숙원 해결

강한나2 2021. 9.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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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창원-함안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역 BIS 구축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으로 창원과 함안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농어촌버스의 버스운행정보를 연계하는 사업이며 2022년 1월 착공 당해년도 7월까지 사업을 완공한 뒤 본격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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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창원-함안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역 BIS 구축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으로 창원과 함안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농어촌버스의 버스운행정보를 연계하는 사업이며 2022년 1월 착공 당해년도 7월까지 사업을 완공한 뒤 본격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존 창원시 버스정보시스템은 2006년부터 창원-김해 간 광역 BIS 연계를 통해 광역버스 운행정보를 버스정보안내기, 창원버스앱, 포털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경상남도 농어촌 통합광역BIS 구축 사업'에 함안군이 포함되어 2021년부터 농어촌버스 운행정보를 제공하면서 '창원-함안 간 광역 BIS 연계'를 추진하게 되었다.

창원-함안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창원시와 함안군을 운행하는 7개 노선버스 운행정보를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의 대중교통 정보교환 기술을 기준으로 양 센터 간 정보교환 연계성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구축한다.

제종남 신교통추진단장은 "창원시와 함안군은 동일한 생활권이라는 점에서 올해 11월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및 2022년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 계기로 양 지역 대중교통체계가 더욱 편리하고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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