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 보증연장 상품 출시 "넥쏘+제네시스까지 확대"

이창환 2021. 9. 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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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기존의 보증연장 상품을 리뉴얼한 '뉴(New) 보증연장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증연장 상품이란 무상 보증기간이 만료된 후 추가 계약기간·주행거리만큼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서비스다.

현대차는 이번 상품을 통해 기간 및 주행거리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수소전기차 '넥쏘'와 제네시스 전 차종까지 적용 대상을 확장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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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보증연장 상품을 리뉴얼한 ‘뉴(New) 보증연장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증연장 상품이란 무상 보증기간이 만료된 후 추가 계약기간·주행거리만큼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서비스다.

현대차는 이번 상품을 통해 기간 및 주행거리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수소전기차 ‘넥쏘’와 제네시스 전 차종까지 적용 대상을 확장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신 상품은 현대·제네시스 차종을 구입하고 출고일자 기준 2년 및 주행거리 4만km 이내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단 법인 차량 및 택시, 리스, 렌터카를 포함한 영업용·상용 차량은 제외)

가입 고객은 본인의 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보증기간과 주행거리를 조합해 최적의 상품을 구성할 수 있다. 일반 부품·엔진미션 부품에 대해 원하는 연장 기간 및 주행거리를 각각 선택하면 된다.

예를 들어 현대차 ‘아반떼’ 보유 고객은 23만2000원부터, ‘팰리세이드’ 보유 고객은 46만6000원부터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제네시스의 경우, ‘G70’ 보유 고객은 79만7000원부터, ‘G90’ 보유 고객은 107만6000원부터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편리한 카 라이프를 위해 새로운 보증연장 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들께서 오랜 기간 맘 편히 차량을 이용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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