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최다 출전 신기록' 호날두, 극장골 넣고 상의탈의로 자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 극적인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호날두의 178번째 UCL 출전 경기였다.
2003년 처음 UCL 무대를 밟은 호날두는 19번째 시즌에 이케르 카시야스의 177경기 출전 기록을 깼다.
UCL 개인 통산 136골을 작성한 호날두는 역대 최다 득점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 극적인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가진 맨유가 비야레알을 2-1로 꺾었다.
호날두의 178번째 UCL 출전 경기였다. 2003년 처음 UCL 무대를 밟은 호날두는 19번째 시즌에 이케르 카시야스의 177경기 출전 기록을 깼다. 3위는 151경기를 소화한 바 있는 차비 에르난데스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동률이다. 축구계 '전설' 라울 곤잘레스(142경기), 라이언 긱스(141 경기)가 뒤를 잇는다.
호날두는 극장골을 뽑아내며 UCL 출전 신기록을 자축하기도 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제시 린가드가 페날티박스 우측에서 찔러준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골키퍼의 손을 맞고 골라인을 통과했다.
호날두는 즉시 유니폼 상의를 벗어 던지며 세리머니했다. 옐로카드와 맞바꾼 기쁨이었다.
UCL 개인 통산 136골을 작성한 호날두는 역대 최다 득점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현역으로 뛰고 있는 메시(121골)를 15골 차로 따돌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섹시 잠옷 틱톡댄스' 치어리더, "후방주의" 언급은 왜?...알고보니 짬뽕집 알바 '효녀' - 풋볼리스
- 'W컵(월드컵) 여신' 곽민선, 투명 수영장 인증샷 실화냐...올림픽도 '입중계' - 풋볼리스트(FOOTBALLIS
- '탈의+비명' 결국 '풀코스+숙박업소+모델 제안' 받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영상] 우유곽민선 아나운서 무슨 일? ㅋㅋㅋ 벌칙 수준...므흣 너무 좋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과감한 겨드랑이' 바디프로필 '코피 나겠군' 헉! K리그 출신이야?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최악의 성적’ 쿠만 “경질? 선수들은 날 지지한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무리뉴, 껄끄러운 관계에도 ‘옛 제자’ 은돔벨레 영입 원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리스본의 굴욕’ 바르셀로나, 3골차 패배는 이제 습관이 되어버렸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英 언론, 손흥민 무라전 선발 제외 예상..."케인과 함께 로테이션"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3연패’ 누누 감독 “비판도 경기의 일부, 신경 쓰지 않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