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에스피지, 확실한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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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30일 에스피지에 대해 로봇용 감속기와 클린룸용 모터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주력 고객향 SR 감속기는 중·대형 용량이고 수요는 증가할 것"이며 "에스피지는 생산능력을 이미 갖췄다"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평균 판매단가는 SH 감속기 대비 6배 정도"라며 "올해는 비중이 미미하지만 잠재력과 기술력이 다른 시장에 침투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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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상상인증권은 30일 에스피지에 대해 로봇용 감속기와 클린룸용 모터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 1만4800원을 유지했다.
김장열 상상인증권 센터장은 "최종 고객이 메모리 반도체 1위업체에 공급되는 반도체 검사장비용"이라며 "2018년부터 꾸준하게 판매대수를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최대 공작기계 회사인 A사에서 제작하는 자동화 공작기계(CNC)에 적용할 SR 감속기를 8월에 승인받아 초도 납품을 시작했다"며 "기존 선두업체 제품의 점유를 에스피지가 뺏기 시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그는 "주력 고객향 SR 감속기는 중·대형 용량이고 수요는 증가할 것"이며 "에스피지는 생산능력을 이미 갖췄다"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평균 판매단가는 SH 감속기 대비 6배 정도"라며 "올해는 비중이 미미하지만 잠재력과 기술력이 다른 시장에 침투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속도가 얼마나 빠를지 예상하기 어렵다"면서도 "수년내 30~50% 점유율을 목표로 설정하고 대응하는 것"이라고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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