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감독의 칭찬 "김민재, 내가 본 선수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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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대항전을 앞둔 비토르 페레이라(페네르바체) 감독이 김민재를 향한 칭찬을 빠뜨리지 않았다.
페레이라 감독은 29일(한국시간) 사라코글루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오는 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올림피아코스와의 2021/22시즌 UEFA 유로파리그 D조 2차전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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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유럽대항전을 앞둔 비토르 페레이라(페네르바체) 감독이 김민재를 향한 칭찬을 빠뜨리지 않았다.
페레이라 감독은 29일(한국시간) 사라코글루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오는 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올림피아코스와의 2021/22시즌 UEFA 유로파리그 D조 2차전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페레이라 감독은 "강력한 경기가 될 거라고 의심하지 않는다.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뛰었던 좋고 경험 있는 팀과 경기를 펼친다. 우리에겐 그들이 빅클럽과 같다. 좋은 선수들이 있고 친구인 포르투갈 감독도 있다. 내일 우리는 우리의 경기를 할 것이다. 내일 우리 팬들의 에너지와 분위기가 경기장에 있길 바란다"고 각오를 밝혔다.
페레이라 감독은 김민재에 대해 "여러분들은 김민재의 경기력을 분석해야 한다. 내 의견인데 그는 최고의 선수다. 아마 그는 내가 일했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일 것"이라고 칭찬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백3를 구성해 현재 터키 슈페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대한민국의 김민재가 있다. 하지만 여전히 백3를 구성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는 분위기가 있자 페레이라 감독은 "사람들이 백3 시스템만 이야기하는 걸 듣는다. 그건 축구가 아니다. 역동성의 문제다. 포메이션은 축구를 시작하는 형태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왜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좋은 프리시즌을 보냈다. 우리는 좋은 축구를 하고 있지만 우리는 두 명의 부상 선수가 발생했다. 우리는 이겨내야 한다. 다른 부상 선수들도 복귀했다. 역동적인 축구를 보여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민재는 유로파리그와 리그 8라운드 카심파사와의 홈 경기를 치른 뒤 한국으로 복귀해 대표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일정을 소화한다. 대표팀은 7일은 시리아와 홈 경기, 12일은 이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페네르바체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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