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통위원 박기영 추천

강준구 2021. 9. 30.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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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고승범 금융위원장 임명으로 공석이었던 한은 금융통화위원 자리에 박기영(50·사진) 연세대 교수를 29일 추천했다.

한은 관계자는 "박 후보자는 금융시장과 국제금융, 거시경제 부문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쌓아온 금융과 거시경제 분야의 전문가"라며 "특히 수년간 통화정책을 비롯한 거시경제정책 관련 실증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가계부채와 거시경제 분석과 관련해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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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고승범 금융위원장 임명으로 공석이었던 한은 금융통화위원 자리에 박기영(50·사진) 연세대 교수를 29일 추천했다.

박 후보자는 1994년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1998년 동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거쳐 2006년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한국은행 외화자산운용 자문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거시분과 위원으로 잠시 활동했다. 한은 관계자는 “박 후보자는 금융시장과 국제금융, 거시경제 부문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쌓아온 금융과 거시경제 분야의 전문가”라며 “특히 수년간 통화정책을 비롯한 거시경제정책 관련 실증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가계부채와 거시경제 분석과 관련해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강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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