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네팔 코로나19 극복 '동참'

최문갑 2021. 9. 3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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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네팔에 산소발생기(1만불 상당) 5대를 기부하였다고 29일 밝혔다.

네팔은 한때 일일 확진자 8천여명이 발생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였으나, 현재는 확진자가 1천여명 수준으로 점차 완화되고 있다.

이에 중부발전은 네팔 주재 한국 대사관과 네팔 한인회, 굿네이버스 네팔지부와 함께 지난 15일 산소발생기 5대와 소독제 및 방충제를 네팔 한인회를 통하여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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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네팔 한인회 통해 산소발생기 등 전달
한국중부발전이 네팔에 전달한 물품들.

[보령=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네팔에 산소발생기(1만불 상당) 5대를 기부하였다고 29일 밝혔다. 

네팔은 한때 일일 확진자 8천여명이 발생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였으나, 현재는 확진자가 1천여명 수준으로 점차 완화되고 있다. 그러나, 의료기기 부족 등으로 확진자 치료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산소발생기 등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중부발전은 네팔 주재 한국 대사관과 네팔 한인회, 굿네이버스 네팔지부와 함께 지난 15일 산소발생기 5대와 소독제 및 방충제를 네팔 한인회를 통하여 전달하였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네팔 현지인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인도적 차원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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