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윳값 도미노 인상 현실화..매일유업·동원F&B도 올린다
임혜선 2021. 9. 29. 21:56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우유가격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됐다.
2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다음 달 6일부터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6% 올린다. ‘대니쉬 더(THE) 건강한 우유 900㎖(2입) 가격은 4480원에서 4780원으로 6.7% 인상된다.
매일유업은 다음 달 7일부터 우유 가격을 4~5%까지 올릴 예정이다.
앞서 서울우유는 다음 달 1일부터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의 가격 인상은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 아시아경제
-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 아시아경제
-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오젬픽 베이비' - 아시아경제
- 일본인에 파마·커트 80만원 청구한 강남 미용실…누리꾼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 아시아경제
- 매번 남편에 '돈 돈 돈'하던 시어머니…"친정도 똑같이 해야죠" 며느리 반격 - 아시아경제
- "샤넬백 200만원 더 싸다"…값 안올리니 '원정쇼핑 성지'된 이 나라 - 아시아경제
- 배우 주선옥,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 아시아경제
- "죽일까" "그래"…파주 호텔 사망사건 남성들의 '섬뜩한 대화' - 아시아경제
- 낮잠안잔다며 1살 아이 숨지게 한 원장, 또 다른 학대로 추가 실형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