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투혼 치켜세운 김태형 감독 "허리 안 좋았는데, 5회까지 잘 막았다"

박윤서 2021. 9. 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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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이 부상을 털어내고 쾌투를 펼쳤다.

이날 두산은 선발투수로 등판한 곽빈이 5이닝 2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6패)를 달성했다.

곽빈의 뒤를 이어 이영하(1실점)와 김명신(1실점)은 2이닝씩을 소화했다.

타선에서는 김재환이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 맹활약을 펼치며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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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박윤서 기자) 곽빈이 부상을 털어내고 쾌투를 펼쳤다. 수장은 투혼을 치켜세웠다. 

두산은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두산은 58승 53패 5무를 기록했고 5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이날 두산은 선발투수로 등판한 곽빈이 5이닝 2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6패)를 달성했다. 곽빈의 뒤를 이어 이영하(1실점)와 김명신(1실점)은 2이닝씩을 소화했다. 

타선에서는 김재환이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 맹활약을 펼치며 공격을 이끌었다. 여기에 양석환도 4타수 3안타 2타점 맹공을 퍼부었다. 전날 1점에 그쳤던 두산 타선은 이날 장단 14안타를 폭발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선발 곽빈이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5회까지 잘 막아줬다. 타석에서는 타자들이 모두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중심타자 김재환과 양셕환의 활약이 돋보였다"라며 수훈 선수들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사진=수원, 김한준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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