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 쾅' 김재환, KBO 역대 18번째 '6년 연속 200루타' 달성

박윤서 2021. 9. 29.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이 '6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김재환은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 장타로 김재환은 6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올 시즌 김재환은 이날 경기 전까지 10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6 22홈런 89타점 OPS 0.899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수원, 박윤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이 '6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김재환은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재환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2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상대 선발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의 2구째 150km/h 직구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200루타까지 단타 하나 만을 남겨둔 김재환은 5회 1사 1루에서 데스파이네의 7구째 127km/h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전 2루타를 폭발했다. 이 장타로 김재환은 6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이는 KBO 역대 18번째 기록이다.

올 시즌 김재환은 이날 경기 전까지 10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6 22홈런 89타점 OPS 0.899를 기록했다. 5회초가 진행중인 현재 김재환은 3타수 2안타 2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7-0 리드에 공헌했다.

사진=수원, 김한준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