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선거법 위반 혐의' 동두천시장 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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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복지관 직원들에게 입당을 권유한 혐의를 받는 최용덕 경기 동두천시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29일 오전 10시 20분부터 4시간여 동안 동두천시청 시장실과 동두천장애인복지관 및 동두천노인복지관 등 3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최 시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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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복지관 직원들에게 입당을 권유한 혐의를 받는 최용덕 경기 동두천시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29일 오전 10시 20분부터 4시간여 동안 동두천시청 시장실과 동두천장애인복지관 및 동두천노인복지관 등 3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 시장이 복지시설 직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입당 원서를 쓰도록 권유했다는 내용의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최 시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고 추가적인 내용을 확인할 것”이라며 “아직 최 시장 소환 조사 여부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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