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해도 너~무 착한 친환경 뷰티템이 있다고?
2021. 9. 29. 18:27
리유저블이 대세? 화장품 업계도 적극 친환경 행보중입니다만!
화장품 용기 대부분은 재활용이 넘나 힘든 게 사실! 안 쓸 수도 없는데 막상 다 쓰고 나면 공병처리가 그야말로 처치 곤란! 대략 난감쓰~ 화장품 쓰레기는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도움되는 뷰티 브랜드는 어디일까?
「 #업계최초무라벨, 노 라벨, 노 코팅, 노 인쇄! 」
라벨도 없고! 코팅, 인쇄도 없다고?! 토니모리는 화장품 업계 최초로 ‘무라벨’ 제품을 선보인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는 일명 패키징 스킵 뷰티템. 다 쓰고 나면 그대로 분리수거가 가능한 100% 재활용 되는 비건 토너로 투명한 보틀로 제작된 게 특징이다. 식물 유래 세라마이드 성분에 리포좀 공법을 더해 피부를 편안하게 하며, 스트레스에 개복치인 초예민피부나 수시로 붉어지는 홍당무 피부, 속건조가 심한 건성 피부에 사용하기 좋다.
토니모리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 1만원대.
「 #100%리사이클보틀, 이젠 화장품도 투명 패트로 초깔끔하게 버릴 수 있다! 」
국내 최초 100%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한 샴푸. 분리수거가 복잡한 펌프 타입이 아닌 재활용이 쉬운 단일소재 캡으로 바꾸고 라벨이 손쉽게 떨어지는 재질을 사용해 다 쓴 샴푸를 버리는 게 훨씬 간편해졌다. 설사 라벨을 떼지 못한 채 분리수거를 하더라도 공정 시 용기 세척 과정에서 특수 용액에 담기면 자동적으로 분리가 된다고!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5만원대.
「 #웰컴투리필스테이션, 이런 게 바로 찐 가치소비지! 」
친환경 가치 소비에 관심있다면 LG생활건강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엘 헤리티지 1947’에 주목할 것. 지난 5월 이마트 죽전점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이곳은 ‘빌려쓰는 지구 리필스테이션’을 컨셉트로 샴푸와 바디워시의 내용물을 리필 용기에 소분해 판매해 화장품 용기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필 스테이션에서 활용되는 사진 속 용기는 코코넛 껍질을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30% 절감할 뿐 아니라 라벨 또한 물이 닿으면 쉽게 분리되는 수(水) 분리 라벨을 적용했다. 리필 스테이션에서는 화장품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소분해 구매할 수 있으며 LG생활건강 브랜드인 닥터그루트, 벨먼, 피지오겔 등의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다.
빌려쓰는 지구 닥터그루트X벨먼 리필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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