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신의 아이콘 될 것".. 자신감으로 무장한 이 걸그룹

손화신 2021. 9. 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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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데뷔했던 그룹 핫이슈(HOT ISSUE)가 약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아직 신인그룹인 만큼 풋풋함과 설렘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이었다.

"컴백이라는 단어가 입에 안 붙어서 계속 데뷔라고 말실수를 했다"는 나현의 이야기에서 아직은 모든 게 낯설고 신기한 신인그룹다운 면모가 드러났다.

아직 컴백을 했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을 만큼 떨린다는 멤버들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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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걸그룹 핫이슈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콘즈(icons)> 쇼케이스

[손화신 기자]

"새 앨범을 준비하며 멤버들과의 사이가 더 단단해졌다. 대중분들에 '그라타타'에 이어 '아이콘즈'를 보여줄 수 있어서 떨리고 설렌다." (예원)

지난 4월에 데뷔했던 그룹 핫이슈(HOT ISSUE)가 약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아직 신인그룹인 만큼 풋풋함과 설렘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이었다. 

29일 오후 핫이슈(나현, 메이나, 형신, 다나, 예원, 예빈, 다인)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콘즈(ICONS)>의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누구나 아이콘이 될 수 있다"
 
▲ '핫이슈' 걸그룹 핫이슈(HOT ISSUE. 나현, 메이나, 형신, 다나, 예원, 예빈, 다인)가 29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싱글 앨범 < ICONS >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곡 'ICONS'를 선보이고 있다. 'ICONS'는 핫이슈의 음악적 테마인 당당함과 솔직함을 한층 더 강하게 녹여낸 곡이다.
ⓒ S2엔터테인먼트
"컴백이라는 단어가 입에 안 붙어서 계속 데뷔라고 말실수를 했다"는 나현의 이야기에서 아직은 모든 게 낯설고 신기한 신인그룹다운 면모가 드러났다. 아직 컴백을 했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을 만큼 떨린다는 멤버들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번 새 앨범 <아이콘즈>는 '누구나 특별한 존재이며 아이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신보로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아이콘즈'와 수록곡 '핫 캔디(Hot Candy)'로 구성됐다. 힙합풍의 댄스곡 '아이콘즈'는 중독성 있는 뭄바톤 장르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타이틀곡 '아이콘즈'를 처음 들었을 때 저희 핫이슈만의 당당한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란 느낌을 받았다. 또, K팝신의 아이콘이 되고자 하는 저희 핫이슈의 목표와도 잘 맞아서 좋았다." (형신)

이렇듯 타이틀곡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지닌 멤버들은 정해진 포지션 없이 각자가 랩과 노래를 오가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이들은 '아이콘즈'를 통해 당당한 매력을 드러내보였는데 특히 가사 중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여리고 가냘프게 보이는 나지만 정해진 규칙을 깨고 나만의 색깔로 세상을 다양하게 물들여 바꿔갈 것이라는 내용에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담겨 있다. 

"팀워크 좋아졌다"
 
▲ '핫이슈' 
ⓒ S2엔터테인먼트
 
가요계에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지고 또한 첫 컴백까지 맞이한 이들은 이번 신보로써 한층 성장한 음악적 실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다현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핫이슈라는 이름을 대중에 더 많이 알리는 목표을 품고 있다고 귀띔하기도 했는데 덧붙여 "우리의 색깔도 뚜렷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는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다현)

이들에게 데뷔 때와 비교해서 더 나아진 점이 있는지 물었다. 이 질문에 메이나는 "확실히 더 성숙해진 것 같다"고 답했고, 예빈은 "데뷔 때보다 멤버들 간의 팀워크가 훨씬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렇듯 성장을 자부하는 핫이슈에게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가 무엇인지 질문했다. 이에 다인은 "신곡 '아이콘즈'라는 제목 그리고 가사에 걸맞은 당당함과 에너지가 우리에겐 있다"면서 "여러분의 하루를 힘차게 만들어드릴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게 아마도 차별화된 포인트가 아닐까"라고 대답했다. 

같은 질문에 형신은 "트렌디하고 특징 있는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라며 "저희 일곱 멤버의 당당함이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걸그룹 핫이슈(HOT ISSUE. 나현, 메이나, 형신, 다나, 예원, 예빈, 다인)
ⓒ S2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핫이슈(HOT ISSUE. 나현, 메이나, 형신, 다나, 예원, 예빈, 다인)
ⓒ S2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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