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대장동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의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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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14일간 제267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29일 오전 열린 제1차 본회의는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제26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1년도 제4회 일반 빛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1년도 제3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2021년도 행정사무처리현황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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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의회가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14일간 제267회 임시회가 진행된다. |
ⓒ 성남시의회 |
경기 성남시의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14일간 제267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29일 오전 열린 제1차 본회의는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제26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1년도 제4회 일반 빛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1년도 제3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2021년도 행정사무처리현황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상호 의원, 안극수 의원, 조정식 의원, 최현백 의원, 서은경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1년 반이 지나고 사회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수많은 '방역 난민'이 발생하여 '사회 안전 백신'과 근본적인 후속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가장 중요한 영역이며, 과감히 '위드 코로나'로 방역정책을 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에는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후 각 상임위원회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제8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꼼꼼하고 빈틈없는 행정사무감사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267회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등 안건 43건을 심사한다. 10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성남시 대장동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의결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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