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결혼 전 버팀목전세 대출, 신혼부부 대출로 쉽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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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결혼 전 이용하던 버팀목 전세대출에서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로 손쉽게 옮겨갈 수 있는 '생애주기형 전세자금 전환대출'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결혼 전에 버팀목대출을 이용 중인 청년이 결혼 후 추가로 대출받는 전세자금에 대해서만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을 지원받거나, 기존 버팀목대출을 전부 상환해야만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을 신규로 이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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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결혼 전 이용하던 버팀목 전세대출에서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로 손쉽게 옮겨갈 수 있는 ‘생애주기형 전세자금 전환대출’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결혼 전에 버팀목대출을 이용 중인 청년이 결혼 후 추가로 대출받는 전세자금에 대해서만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을 지원받거나, 기존 버팀목대출을 전부 상환해야만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을 신규로 이용할 수 있었다. HUG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생애주기형 전세자금 전환대출을 통하면 기존의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이 대출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거나, 전세계약을 갱신할 때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을 신청해 기존 버팀목대출을 상환하고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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