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찌다 울언니! '스우파' 잇템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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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제인 #입술 피어싱
매트한 레드 립과 반짝이는 입술 링! 리정의 표정이 더 블링블링하게 빛나도록 하는 립 피어싱은 이미 많은 이들이 손민수 중이다. 설현도 이어커프를 입술에 끼우며 ‘스우파 과몰입 중’임을 밝혔다. 제인의 피어싱은 왼쪽 입술 위. 한쪽으로 치우친 위치라 더욱 유니크하다. 입술 피어싱의 경우 뚫을 때 통증이 생각보다 심하지 않지만, 잘 아물 때까지 긴 막대형 피어싱을 유지해주는 게 좋다. 이 과정에서 피어싱을 치아로 씹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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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카 #아이래쉬
‘인조 속눈썹=셀럽들의 촬영용 제품‘이라는 고정관념이 ‘스우파‘ 회차를 거듭할수록 흔들린다. ‘가비 래쉬스‘ 사장님을 비롯한 라치카 멤버들 때문에! 가비, 리안, 시미즈, 피넛까지 모두 컨셉에 따라 길이나 밀도가 다른 속눈썹을 매치하고 있다. 아이라인에 힘을 준 메이크업에는 더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속눈썹 초심자에겐 부분 속눈썹보다 전체 속눈썹이 붙이기 쉽다고. 눈 길이에 맞게 속눈썹을 자른 후 둥글게 구부려 붙이는 것도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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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리헤이 #코 피어싱
서로를 닮아 있는 허니제이와 리헤이! 코 피어싱도 두 사람의 교집합 중 하나다. 코 피어싱 역시 뚫을 때 고통이 심하지 않지만, 의외로 관리가 어려운 부위다. 얼굴 한가운데 돌출된 부위인 만큼 만지기 쉽고, 뚫은 곳 주변에 덧나는 경우도 많다. 금주 및 금연도 깔끔하게 아무는데 도움이 된다. 볼과 링 중 주로 착용할 스타일에 따라 뚫는 위치가 달라질 수 있으니, 시술 전 미리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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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허니제이 #팔 타투
팔 한 쪽을 가득 채운 타투, 이렇게 멋있을 일? 손목 안, 발목에 작은 레터링 정도가 아닌, 어깨 한 쪽을 시선 강탈하는 터프한 타투가 시선을 강탈한다.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라는 명대사를 남긴 배틀의 주인공들이 대표적. 프라우드먼의 모니카의 왼 어깨에는 사슴, 양손 엄지 부근에는 연꽃 타투가 있고, 허니제이의 왼쪽 팔에는 클래식한 장미 타투가 자리했다. 이렇게 큰 타투일수록 결정하기 전 과유불급, 낙장불입의 정신을 여러 번 곱씹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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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모자
노제의 미모만큼 재미있었던 다채로운 모자 룩! 비니, 베레, 볼캡… 헐렁한 옷, 머리에 꼭 맞는 모자를 매치한 룩은 격한 동작 중에도 노제의 이목구비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2화 계급 미션 당시 눈썹까지 비니를 내려 쓴 룩은 ‘머리빨‘이 필요 없는 선명한 인상이 돋보였다. 노제에게 모든 모자가 ‘찰떡‘인 비결은? 둥근 두상, 입체적인 얼굴, 또렷한 눈매! 노제의 모자 룩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목걸이 레이어링도 눈여겨보자. 보이시한 이미지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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