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발전의 정화, 100년 행복의 약속" 정화예술대학교 창학 70주년 기념식 개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29일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70년 발전의 정화, 100년 행복의 약속”을 슬로건으로 ‘창학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학 70주년을 맞은 정화예대는 1951년 최초의 미용교육기관을 모태로 시작하여 미용예술, 영상미디어, 공연예술, 실용음악, 항공서비스, 호텔조리·디저트 6개 학부(과) 19개 전공 체제를 구축하였다.
한기정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전쟁미망인과 고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코자 하는 설립자님의 창학 이념 아래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하여, 정화가 걸어온 역사가 한국 미용교육의 역사가 된 것처럼 앞으로 정화가 걸어가는 길이 새로운 100년의 역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2년 대학로 제2캠퍼스 조성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맞춤형 산학 클러스터의 신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용 미디어융합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창학 7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대학 연혁 및 설립자 공적 소개, 총장 기념사, 이사장 축사, 교직원 표창, 창학 70주년 융합콘텐츠 ‘한국미용 100년사’ 상영,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정택 석좌교수와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학부 재학생로 구성된 70주년 특별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정책에 맞춰 주요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서양호 중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정화예대의 2022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은 10월 5일(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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