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LINC+사업단, 8.2GW 해상풍력 프로젝트 해상풍력 기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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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장 이상찬)은 지난 28일 나주 코어 호텔 대연회장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해상풍력 산업 동향 및 전남 해상풍력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8.2GW 해상풍력 프로젝트' 해상풍력 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과 온라인(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 이번 해상풍력 기업 투자설명회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들과 효성중공업, 세아제강, LS electric등 해상풍력 관련 발전사 및 기자재를 운영하는 주요 기업 28곳 관계자 5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100여명이 참석해 산·학·민·관 네트워크 강화 및 연관업체 협력방안에 대한 공유 등 기업 간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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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장 이상찬)은 지난 28일 나주 코어 호텔 대연회장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해상풍력 산업 동향 및 전남 해상풍력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8.2GW 해상풍력 프로젝트’ 해상풍력 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과 온라인(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 이번 해상풍력 기업 투자설명회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들과 효성중공업, 세아제강, LS electric등 해상풍력 관련 발전사 및 기자재를 운영하는 주요 기업 28곳 관계자 5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100여명이 참석해 산·학·민·관 네트워크 강화 및 연관업체 협력방안에 대한 공유 등 기업 간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의 개회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설명회는 고경희 전라남도 상생 일자리 팀장의 전남형 상생일자리인 ‘8.2GW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안내와 터빈, 하부구조, 송·변전설비 3분야의 전문 기업들이 발제자로 나서 기업 현황과 연관업체 협력 방안 등을 발표했다.
지멘스 송해순 이사는 ‘터빈 분야 해상풍력발전 사업 소개’를 통해 성공적인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지침으로 국제경험에 대한 개방성과 항만 인프라의 확충, 안정적인 해상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구축을 효과적인 사업 추진에 필요한 원칙으로 설명했다.
현대스틸산업 박광식 팀장은 기업 하부구조 분야 해상풍력발전 사업 소개의 발제자로 나서 “하부기초 제작 및 시공기술 개발과 터빈 설치선, 유지보수선 개발을 통해 기술력 강화와 해상풍력 사업 확장으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향후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한국전력공사 김인재 차장은 송·변전설비 구성 및 핵심 기자재 개발을 논하고 “한전 기술 수준과 국내 제작환경이 글로벌 수준과 동등하며, LCR(Local Contents Requirement) 구축을 통해 국내 산업 육성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설명회를 통해 해상풍력 핵심 기자재 앵커 기업과 연관기업의 실질적인 협업 체인의 구축과 이를 통한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 확대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행사 참여 의의를 평했다.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6월 30일 산·학·관·민 협력으로 ‘해상풍력 기업협업센터’인 쿼드코아 ICC(Industry Collaboration Center) 발대식을 개최하며 해상풍력 산학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해상풍력 기업협업센터(ICC)와 연계해 전남 해상풍력사업 성공을 위한 인력양성과 기술지원을 지속해서 기획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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