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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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서 열린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4~28일까지 후포 마리항, 동해 해상 일원에서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렸다.
전찬걸 군수는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아무런 사고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완공 후 치러질 내년 대회는 국내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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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에서 열린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4~28일까지 후포 마리항, 동해 해상 일원에서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8개국, 34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독도를 돌아오는 448km의 대장정 오프쇼어 레이스 ORC A클래스, B클래스, C클래스 3종목에서 평택엔젤스팀, 님파팀, 오션밸류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후포 앞바다에서 펼쳐진 인쇼어 레이스 스포츠보트, J70, J24 3종목에서는 오캄팀, 소풍팀, 디바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전찬걸 군수는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아무런 사고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완공 후 치러질 내년 대회는 국내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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