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정경미에 '윤형빈♥' 해명.."형부랑 아무 짓도 안 했어"

최희재 입력 2021. 9. 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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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윤형빈과의 관계를 해명(?)했다.

안영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자님이 급하셨는가 보다... 경미 언니 나 형부랑 아무 짓도 안 했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안영미♥' 윤형빈'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상태.

안영미는 한 방송을 통해 미국서 생활 중인 남편과 1년 넘게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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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안영미가 윤형빈과의 관계를 해명(?)했다.

안영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자님이 급하셨는가 보다... 경미 언니 나 형부랑 아무 짓도 안 했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기사의 캡처 화면이 담겨있다. 해당 기사에는 ''안영미♥' 윤형빈'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상태. CEO가 된 윤형빈의 근황을 전하던 중 오타를 낸 것으로 보인다.

윤형빈은 지난 2013년 정경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잘못된 표기에도 유쾌하게 받아치는 안영미의 대응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동료 연예인들의 댓글도 이어졌다. 배우 소이현, 가수 채리나, 코미디언 홍윤화, 김미려, 이국주, 허안나, 이수지, 김민기, 방송인 송은이, 이지혜 등이 'ㅋㅋㅋㅋ'을 남발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안영미는 한 방송을 통해 미국서 생활 중인 남편과 1년 넘게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안영미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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