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의 가치를 살리자'..성북구의회 '역사문화자원 정책개발 연구모임' 막바지 돌입 [우리동네 쿡보기]

최은희 2021. 9. 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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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역사문화자원 정책개발 연구모임이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모임은 성북구의 문화적 역량을 키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결성됐다.

'성북구 역사문화자원 조사를 통한 지역 정책개발 연구용역'의 국내외 사례연구·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성북구의 관련 정책 개발 방향을 제안하기 위함이다.

소속 의원들은 성북구 역사문화자원의 가치가 일상에서 체감되는 역사문화정책을 개발할 것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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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결과보고서 발표
성북 역사문화자원 정책개발 연구모임 회원들 모습.   사진=성북구의회 제공

[쿠키뉴스] 최은희 기자 =성북 역사문화자원 정책개발 연구모임이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모임은 성북구의 문화적 역량을 키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결성됐다. 독립운동 사적을 비롯해 문학·미술·음악 등 역사문화자원을 다수 보유한 성북구의 지역적 특성에 주목하면서다. 그간 현장방문과 토론 등 여러 활동을 벌여왔다.

연구모임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북문화원과 여러 기관의 자문위원들이 함께 진행했다. ‘성북구 역사문화자원 조사를 통한 지역 정책개발 연구용역’의 국내외 사례연구·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성북구의 관련 정책 개발 방향을 제안하기 위함이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성북구 도시브랜드 개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속 의원들은 성북구 역사문화자원의 가치가 일상에서 체감되는 역사문화정책을 개발할 것을 제언했다. 

안향자 대표의원은 “풍부한 국내외 사례분석과 각계각층 전문가의 자문이 함께한 연구 덕분에 성북의 역사문화 정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잡을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연구모임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연구모임은 오는 10월 결과보고서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jo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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