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웨어, 융복합 방역상품 '네오 키오스크' 출시

임주형 2021. 9. 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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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체 '디지탈웨어'가 개발한 융복합 방역상품 '네오 스마트클린 키오스크'(네오 키오스크)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AI) 기반 3D 가상터치카메라·공간살균기·휴대폰살균기 등 여러 제품을 통합한 것으로, 1대의 키오스크로 터치와 비터치 등 여러 방식을 임의로 설정해 다양한 살균 작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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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업체 디지탈웨어가 개발한 융복합방역상품 '네오 스마트클린 키오스크' / 사진=디지탈웨어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IT 업체 '디지탈웨어'가 개발한 융복합 방역상품 '네오 스마트클린 키오스크'(네오 키오스크)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AI) 기반 3D 가상터치카메라·공간살균기·휴대폰살균기 등 여러 제품을 통합한 것으로, 1대의 키오스크로 터치와 비터치 등 여러 방식을 임의로 설정해 다양한 살균 작업을 할 수 있다.

가상터치 방식은 불특정 다수의 터치로 인한 불안감을 원천적으로 없앴다는 장점이 있으며, AI 기반 3D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동작을 분석해 사람이 가리키는 곳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선택할 수 있다. 비접촉식 화면 터치는 최대 1.2m 거리까지 적용돼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어린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공간살균기 기능은 키오스크 양쪽 측면에 설치된 405nm HINS(High Intensity Narrow Spectrum·고강도 협분광) 기술을 이용한다. 405nm 파장 LED 살균모듈을 통해 반경 4m(최대 8평)의 공간을 살균할 수 있다. 건국대 생명과학 연구법인인 '케이알 바이오테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사멸인증 및 인체무해인증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ED 램프 수명은 5만시간에 달해 반영구적이다. 이 외에도 휴대폰 살균, 손 소독제 기능 또한 포함돼 있다. 디지탈웨어는 자체브랜드로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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